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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이틀 전 초밥 및 치킨 음식 먹어도 될까? 피해야 할 음식 정리

by xcv3515 2025. 4. 22.

 

대장내시경을 앞두고 있다면 식단 조절은 필수입니다. 특히 이틀 전부터는 장을 깨끗하게 비우기 위해 피해야 할 음식이 많습니다. 초밥이나 치킨처럼 일상에서 자주 먹는 음식도 주의가 필요하니, 꼭 체크해보세요.

대장내시경 이틀 전 초밥, 먹어도 될까?

초밥은 보기엔 가벼워 보여도 대장내시경 전에는 피해야 할 음식 중 하나입니다.

초밥의 해산물과 해조류, 왜 피해야 할까?

초밥에는 생선이나 갑각류 같은 해산물이 주로 들어갑니다. 이러한 재료는 일부 사람에게 소화가 어렵고 장에 오래 남을 수 있습니다. 특히 김,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는 섬유질이 많아 대장에 잔여물을 남기기 쉽기 때문에 대장내시경 전에 절대 피해야 합니다. 김으로 감싼 김밥이나 초밥도 마찬가지로 금지입니다.

채소와 씨앗이 들어간 초밥도 안돼요

초밥에 들어가는 아보카도, 오이, 무순, 참깨 등은 장에 남기 쉬운 음식입니다. 섬유질이 많거나 작은 씨앗이 있는 재료는 대장 정결을 방해하기 때문에 섭취를 삼가야 합니다. 이틀 전부터는 안전하게 초밥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김밥, 롤, 해조류 음식은 피하세요.

대장내시경 이틀 전 치킨, 먹는 방법이 따로 있다?

치킨은 조건부로 섭취 가능하지만, 튀김옷과 기름기는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껍질 제거한 살코기만 소량 섭취 가능

대장내시경 이틀 전에는 기름진 음식이 금지입니다. 하지만 닭가슴살처럼 지방이 적은 부위의 살코기라면, 껍질과 튀김옷을 완전히 제거한 후 소량만 섭취하는 것은 허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양념이 되어 있거나 매운 치킨은 위장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피해야 합니다.

양념 치킨, 후라이드 치킨은 피하세요

양념 치킨은 당연히 금지이며, 후라이드 치킨도 튀김옷이 소화가 잘 안 되므로 이틀 전부터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치킨을 먹고 싶다면 삶은 닭가슴살로 대체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대장내시경 이틀 전 음식, 무엇을 먹어야 할까?

장 정결을 돕고, 부담 없는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권장되는 음식 목록

  • 흰쌀밥 또는 흰죽: 섬유질이 적고 소화가 잘됨
  • 계란찜, 삶은 계란 흰자: 부드럽고 자극이 없음
  • 두부: 부드러우며 장에 잔여물이 남지 않음
  • 맑은 국물: 기름기 없이 건더기 없는 상태로 섭취
  • 껍질 벗긴 흰 살 생선: 조리 시 기름 없이 구워서 소량
  • 닭가슴살: 삶은 형태로 간단히 조리
  • 껍질 벗긴 바나나, 사과: 소량만 섭취
  • 이온음료, 맑은 주스: 탈수 방지에 도움됨

과식은 절대 금물!

먹어도 되는 음식이라고 해도 과식하면 장에 부담이 생기고 대장 정결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틀 전부터는 부드럽고 가볍게, 소량씩 섭취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대장내시경 이틀 전, 절대 피해야 할 음식은?

섬유질, 씨앗, 기름진 음식은 대장에 찌꺼기를 남기므로 꼭 피해야 합니다.

피해야 할 음식 목록

  • 김치, 나물류, 각종 채소류
  • 현미밥, 잡곡밥, 콩밥
  • 견과류, 씨 있는 과일 (딸기, 포도, 수박 등)
  • 미역, 다시마, 김 등 해조류
  • 버섯, 옥수수, 고구마
  • 기름진 육류, 튀김류, 양념된 음식
  • 빵류 중 씨앗이나 곡물 포함 제품

이런 음식들은 장에 잔여물을 남기거나 검사 시 시야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금지해야 합니다. 건강한 장 세척을 위해서는 이틀 전부터 신중하게 식단을 구성해야 합니다.

대장내시경 이틀 전 식단, 병원 지침이 가장 중요

병원에서 제공한 식이요법 안내를 따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개인별 지침이 다를 수 있어요

병원마다 검사 방식이나 사용하는 장 세정제에 따라 권장 식단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 정보는 참고용으로 보고, 최종 결정은 병원 안내문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대장내시경은 정밀한 검사를 위해 반드시 장을 깨끗하게 비워야 하며, 식이조절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초밥과 치킨처럼 자주 먹는 음식도 이 시기엔 제한해야 하며, 장 건강을 위해 정확한 식이 지침을 따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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